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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만화

디지몬 어드벤처 리부트 1화: 그 시절 그 갬성(feat. 포켓몬스터)

90년대생의 추억의 만화를 꼽자고 하면 포켓몬, 디지몬이 탑이지 않을까?

90년대 후반 포켓몬스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곧바로 나온 디지몬어드벤처는 그 당시 거리의 아이들이 디지몬 방영시간에 사라지게 만드는 반향이었다고 한다.

 

포켓몬은 닌텐도 계열의 휴대용 게임으로써 처음 탄생하였고,

디지몬은 전투 다마고치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다마고찌의 인기가 선풍적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반에서 수업 중에 다마고찌를 만지작거리는 애들이 태반이었으니

포켓몬은 띠부실스티커(빵)가 인기였다


이 후 포켓몬스터와 디지몬은

현재 20년 이상 시리즈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포켓몬은 지우랑 피카츄가 늙지도 않고 코난마냥 주구장창 나오고 있고

디지몬은 적당히 우려먹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다마고치 시장은 가라앉았고

닌텐도 게임기 시장은 확대되어 현재 닌텐도게임기와 포켓몬 게임은 수익이 어마어마 할 것이다.

본인도 몇달 전 8세대 소드실드를 체험하기 위해서, 닌텐도 스위치를 질렀으니....

서론은 이쯤하고, 그런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린 두 만화는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

포켓몬은 아직도 지우와 피카츄가 시리즈가 바뀔때마다 뇌를 리셋하면서, 초보 트레이너 마냥 여행하고

디지몬은 계속되는 시리즈의 부진에, 추억을 꺼내들기로 하였는데,

그 첫번째가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이건 디지몬이 아니다. 패러럴월드 같은거임. 진짜임. 암튼그럼

이름하여 "디지몬 어드벤처 리부트"

디지몬 어드벤처의 주인공들을 1990년대의 네트워크 수준이 아닌

2020년대의 시대환경에 맞춰 각색한 듯하다.

대부분의 국민이 스마트폰 기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원작의 캐릭터와 디지몬을 내세우면서

원작의 디지털월드와는 다른 스토리 구성을 보여줄 것 같다.

시작은 캠프 짐을 싸는 태일이(타이치)의 집에 방문한 한솔이(코시로?)

늘 노트북을 끼고 살던 한솔이가, 앞으로는 태블릿을 끼고 다닐 예정인가 보다.

뒤에 노트북 패드도 뒤집어 놨네

저 나이에 저런 좋은 노트북...

코로몬, 넌 또 왜 맞고 있니

만나자마자 진화시켜버리기

아구몬

징그러운게 아르고몬 유년기 라고 하는데,

디아블로몬 같은 역할일라나

배경도 오메가몬, 디아블로몬 나왔던 그 디지털 월드고

왜 언어가 디지몬 언어로 바뀌었대

 

아니..... 이게 모야....

진화란건

돌아야 되는거 아니냐구

하다못해

그 만화의 이런거라도....(와 0, 1 이외의 2포함된거 소름돋긴 하네)

20년 뒤에 만들어 진거 답게 작화는 지립니다.

마지막에 메튜랑 가루몬


2화에서도 캠프갈 생각은 없네

디지몬 어드벤처 노선이랑 다르게 가려나 봐요.

어둠의 사천왕이랑 묘티스몬 ㄲㅂ